모카시스템, 신개념 모바일 카드 지원장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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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시스템, 신개념 모바일 카드 지원장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6.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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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슈프리마가 모바일 카드 시스템에 집중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모바일 출입증 스타트업 모카시스템이 기존의 카드 리더 장치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발급 및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팝 패치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출입 인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도입 과정에서 기존 인프라 교체의 부담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모카시스템의 에어팝 패치는 기존의 RF 리더기 위에 부착해 모바일 카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리더기 교체 없이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사용 가능하다. 작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기존 리더기의 외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용자들이 모바일 카드의 인식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모바일 카드와의 호환으로 편의성도 높아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모카시스템의 관계자는 “에어팝 패치는 기업들의 가장 큰 부담인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기에 모바일 카드의 도입이 망설였던 기업들도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라며 “빈번한 카드 분실과 발급에 드는 번거로움 뿐 아니라 비대면/비접촉 관리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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