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초대형 제품 대응 가능 제품 라인업 완성으로 폭넓은 활용 가능
다수 제조사 파트너십 계획…연계 기술 활용해 향후 사회 인프라 사업 참여 예정
다수 제조사 파트너십 계획…연계 기술 활용해 향후 사회 인프라 사업 참여 예정
[데이터넷] 금속 3D프린터 전문기업 맥스로텍(대표 정경욱)은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DABO 3종 출시로 소형에서 초대형 제품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기술을 개발한 맥스로텍이 금속 부품 제작 및 보수가 가능한 3종의 DABO를 동시에 출시했다.
DABO 3종은 하이브리드 장비 개발 기술과 산업 현장 조사를 통해 개발됐다. ▲단일 장비에서 적층과 절삭가공은 물론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3D프린팅 장비(MDP-1000) ▲제작과 현장 맞춤형으로 확장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 기반의 3D프린팅 장비(MDR–60) ▲복잡한 부품 등 중소형 정밀 부품 제작에 최적화된 갠트리 기반의 3D프린팅 장비(MDG-800) 등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맥스로텍은 장비뿐 아니라 3D프린팅용 레이저 헤드, 분말 공급장치, 공정모니터링 카메라 등의 적층용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장비 성능과 가격 등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스로텍은 보강된 DABO 라인업을 기반으로 자동차금형, 발전설비, 육해공 국방 및 고강도 금속금형 관련 다수 제조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부품의 생산 및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맥스로텍 관계자는 “해당 과정에서 연계 개발되는 스캐닝,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등의 기술을 활용해 향후 사회 인프라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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