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365mc,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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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365mc,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6.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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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확대될 의료 클라우드 시장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예정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왼쪽)와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왼쪽)와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그룹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비만 치료 특화 국내 대표 의료기관인 365mc와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65mc는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의료계의 트렌드 리더 기관이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로서 전 세계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클루커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한 핵심 클라우드 역량을 모두 골드 레벨로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병원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빌드에서 발표한 의료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에 발맞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후 확대될 의료 클라우드 시장에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365mc는 의료와 IT 융합 기술을 통해 의료 서비스 영역을 혁신해 가고 있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대량의 비만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치료 및 임상 경로 최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이 불가피하다”며 “클라우드 대표 기업인 클루커스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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