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포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영역별 사회공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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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공헌포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영역별 사회공헌’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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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사회공헌포럼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영역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지난 28일 저녁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순 사회공헌포럼 회장(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K-방역 성공은 물론 향후 코로나 극복의 열쇠도 사회공헌 정신에 달려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공헌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통상적인 문제 제기 중심이 아닌 코로나로 인한 영역별 어려움을 알아봐 주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임경오 빅데이터뉴스 대표가 국내 30대 기업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과정에 나타난 기업 수장과 지역자치단체장들의 정보량과 국민들의 관심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이현숙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연구센터장(전 대전대 교수)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코로나 위기관리와 사회 공헌’라는 주제발표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도시의 경우 인구수 대비 코로나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지자체의 위기관리 대응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자체장들과 기업들의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의 사회공헌 촉발 효과가 높았다고 했다.

자유토론에서 홍교식 TW모바일 대표는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에서 K- 방역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는 실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방역은 사회공헌’이라는 지면 축사를 비서관을 통해 보내고 사회공헌과 포럼 지원 등 구체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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