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코로나19 모니터링 패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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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코로나19 모니터링 패치 개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5.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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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이용해 자가격리자 건강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자가격리 장소 이탈 여부·치료 이력 등 정보 제공

[데이터넷]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코로나19 증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패치형 디바이스 및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생체데이터 노하우가 적용됐다. 5X5cm 크기로, 가슴에 부착해 체온, 맥박, 활동지수, 기침여부, 위치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코로나19 보균자의 건강상태 패턴 추이를 AI로 분석해 지속적인 기침, 이상 체온, 활동지수 등을 모니터링한다. LoRa, Cat.M1, Sub-GHz, 3G/4G 등 다양한 통신환경 기반 생체데이터를 수집한다. 전용 앱, 웹 서비스를 통해 생체데이터 분석 그래프, 위치 이동 추적정보, 치료이력, 이상감지 알람 등을 자가격리자, 능동감시자 및 정부 유관기관, 관할 보건소 대상 실시간 제공한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패치 모니터링 시스템은 의무 자가격리가 필요한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격리자의 컨디션과 위치를 최대 4개월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자가 이탈 시, 휴대폰에 즉각적인 경고 알람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와 생명에 위독한 긴급상황 대비 조기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회복 후인 자가격리 해지자 대상 일정기간 동안 생체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 치료 경과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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