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웨어(대표 김기만)가 이스라엘 앨럿(Allot)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제품 ‘넷엔포서(NetEnforccer)’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넷엔포서 302와 402 제품은 각각 45Mbps와 100M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며 독립된 관리 포트를 장착하고 있어 기존 네트워크 흐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독립된 관리 포트에는 잠금장치 기능이 있어 관리 보안성을 강화시켰다.

한편, 장비 전면에는 LCD 및 키보드 패널이 부착돼 네트워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기본 설정 및 부팅 등의 조작이 간단해 졌다. 또한 고객 네트워크에 가장 알맞은 정책(Policy)을 세우고 이에 기반 한 대역폭을 관리할 수 있으며 트래픽 관리 및 쉐이핑(Shaping)이 가능하다.

보안성을 강화시킨 독립 포트는 원격 관리 기능이 가능하며 관리 트래픽이 네트워크 운용 트래픽과 분리되게 할 수 있다. ‘모니터링 온리(only)’ 모드를 통해 관리자는 ‘리스닝(Listening) 온리’ 모드 형태로 넷엔포서를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넷엔포서를 연결해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초기 정보를 수집한 후에 QoS 설정 및 트래픽 관리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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