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x-라이트 팬톤(x-rite PANTONE)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TG삼보서비스(TSG)는 차세대 컬러 보장 장비인 i1 프로3 및 i1 프로3 플러스를 출시했다. x-라이트 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를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이다.
i1 프로3 시리즈는 기존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i1 프로2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모니터, 프로젝터, TV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군, 디지털 프린팅 및 인쇄 산업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가 표현하고 있는 색상을 측정해 장비별 편차를 줄이고 나아가 국제 표준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보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1 프로3 시리즈는 LED 풀 스펙트럼(380~730nm) 광원을 채택했으며, 보다 진보된 프로세싱 장치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i1 프로3 시리즈는 다중 M모드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원 패스 다중 스캔’의 대응이 가능해졌다.
x-라이트 팬톤 코리아 김형엽 대표는 “사용자가 i1 프로3 시리즈의 ‘원 패스 다중 스캔’ 기능을 통해 기존 i1 프로2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의 작업시간 감소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i1 프로3 플러스 라인업은 새롭게 부각되는 산업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신제품이다. 대형 측정경(aperture) 및 편광필터 옵션을 기본 제공해 천연섬유 및 합성섬유,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TGS는 프린팅 산업은 물론 컬러 측정과 일관된 색상 유지를 필요로 하는 전 산업을 대상으로 x-라이트 팬톤 장비를 소개하고, 사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