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도서관, AI 도서 추천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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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도서관, AI 도서 추천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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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도서 추천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다산의 도시 남양주의 랜드마크인 정약용 도서관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약용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6번째 규모로 22만3천397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플라이북 스크린’을 통해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주는 비대면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나이, 직업, 성별, 기분 상태, 관심 분야 등을 몇 번의 터치로 입력하면 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 받은 도서의 상세 정보와 현재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로 서가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약용 도서관 관계자는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해 남양주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 문화 증진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라이북의 서비스로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멤버십 도서 정기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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