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다우데이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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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다우데이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 제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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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터, 프라이빗테크 ‘이지스커넥트’ 국내 공급
OSI 7 + 알파 계층 제어로 세밀한 네트워크 위협 제어

[데이터넷]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와 다우데이타(대표 이인복)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제품 라인업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이지스커넥트’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제어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이지스커넥트’는 미국에 2건의 특허 등록이 완료된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OSI 7 + 알파 계층 제어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인가되지 않은 기기, 위험하거나 잠재적으로 위험한 기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 또는 해제한다. OSI 7 + 알파 계층 제어 기술은 세밀한 네트워크 정책 적용이 가능해 위협을 상시 감시할 수 있으며, 인가된 안전한 대상의 데이터 패킷만 전송 할 수 있다.

조성준 다우데이타 본부장은 “그동안 유수 글로벌 제품을 유통해온 다우데이타가 이례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인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원천 기술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다우데이타와의 MOU로 ‘이지스커넥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했다”며 “다양한 보안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기존 기술로과 차별화된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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