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해양 산업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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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해양 산업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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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트럭처’ 기반 설비 자동화·에너지 관리·안전한 전력 공급·엔진실 냉각 등 지원

[데이터넷]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선박 및 조선 해양(Marine & Offshore)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이 고려돼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선박과 및 조선 해양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는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s),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앱·분석 및 서비스(Apps, Analytics & Services)의 세 개 레이어로 구성되며, 선박뿐만 아니라, 빌딩, 산업 현장에도 구현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선박의 첨단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선박에 적용되는 커넥티드 제품은 디지털 기중 차단기(MasterPact MTZ), 배선용차단기(MCCB), 드라이브/인버터(Artivar Process), 모터보호계전기(EOCR),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Modicon PLC),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무정전전원장치인 갤럭시 3상 UPS(Galaxy 3phase UPS),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5(Easergy P5), 고압배전반인 프렘셋(Premset)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각 제품들에 센서를 부착해 정보를 수집하면 엣지 컨트롤 레이어에서 하드웨어의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레이어에서는 타사의 SCADA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시스템과 통합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익스퍼트(Power Monitoring Expert)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갖춘다. 이를 통해 전기 시스템 전반의 장치들을 연결하고,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 및 기타 여러 기능을 통합해 전기 시스템 상태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앱, 분석 및 서비스(App, Analytics & Services) 레이어에서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 를 통해 배전반의 주요 장비인 차단기를 예지분석해 전력장애 위험 최소화 및 유지보수 효율을 최적화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해양 부문의 배전, 자동화 및 제어 분야에서 90년이 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선박의 첨단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고객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선박부터 정유, 시멘트, 전력까지 산업군별 표준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각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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