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엠씨에스솔루션(대표 이일우)는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대표 김광직)와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유무선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엠씨에스솔루션은 ALE와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통해 기존 주력분야인 네트워크 통합, 미디어 사업, ITO 서비스 등의 전문 영역에 걸쳐 맞춤형 I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통신사와의 매니지드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교육, 금융, 공공, 정부기관 등에 ALE의 검증된 특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ALE 역시 데이터 및 음성 통합 컨버전스 솔루션 공급 확대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폭넓은 지원은 물론 적극적인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해 사업 영역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네트워크 스위치, 무선랜, 레이보우(Rainbow) 등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급을 통한 시장 확대와신규 고객 확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ALE의 무선랜 솔루션인 스텔라 와이파이6 액세스 포인트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메신저인 레인보우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일우 엠씨에스솔루션 대표는 “ALE와의 전략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통신사 매니지드 서비스는 물론 캠퍼스 유무선 네트워크, PBX와 결합된 컨버전스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 도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직 ALE코리아 대표는 “무선 부분에서 강점을 갖춘 엠씨에스솔루션이 ALE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화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까지 확보해 다양한 고객사 공략은 물론 양사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