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샤오미 ‘미 10’ 스마트폰에 RF 프론트 엔드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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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샤오미 ‘미 10’ 스마트폰에 RF 프론트 엔드 솔루션 적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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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는 와이파이6 표준으로 설계한 최신 무선 주파수 프론트 엔드(RFFE) 솔루션이 샤오미 ‘미(Mi) 10’ 5G 스마트폰 설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첨단 5G 기기는 성능, 통합, 크기, 와이파이6 기능 및 다방면에서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NXP RFFE 솔루션은 통합도가 높으며 3x4mm 패키지에 밀도 높게 채워져 있다. 또한 와이파이6 기능이 적용돼 고급형 5G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이동 컴퓨팅 기기를 지원하며, 최고 성능으로 2x2 MIMO 기능을 구현한다. NXP의 콤팩트한 고성능 RFFE 솔루션은 설계 시간을 단축해 OEM의 시장 출시 시간을 현격하게 개선한다.

샤오미 미 스마트폰 담당 부사장 레이 장(Lei Zhang)은 “샤오미는 자사의 대표 5G 스마트폰에 적용할 와이파이6 지원 RFFE 개발 부분에서 NXP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NXP RFFE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며 탁월한 와이파이 6 성능으로 설계 시간을 단축해주기 때문에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NXP의 고성능 WLAN11ax 포트폴리오는 2.4GHz와 802.11ax 와이파이6 표준에 맞는 5GHz 대역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대역폭에 대한 증가하는 필요성을 충족시키며 사양을 뛰어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IEE802.11a/n/ac/ax 애플리케이션에 2x2 MIMO 지원을 제공한다.

NXP 무선주파수 사업부 수석부사장 폴 하트(Paul Hart)는 “샤오미는 RFFE 기술을 신속히 채택함으로써 급속하게 증가하는 5G 단말기의 와이파이6 글로벌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신 와이파이6 표준으로 설계된 NXP의 고도로 통합된 RFFE 솔루션은 샤오미와 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 조합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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