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IT·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IT 분야 역량체계(이하 ITSQF) 기반 1:1 맞춤형 직무체계 컨설팅 제공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실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산업 현장의 직무체계를 중심으로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각 산업계의 기업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NCS 기반 직무 컨설팅 사업을 계속해왔으며, 올해부터 IT 분야는 ITSQF를 활용한 컨설팅을 도입할 예정이다.
협회는 정보기술·사업관리 ISC 활동을 통해 최근 4년간 190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NCS 기반 컨설팅을 수행해 우수사례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ITSQF 기반 1:1 맞춤형 직무체계 컨설팅을 도입해 소프트웨어 업계에 직무 기반의 인사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에도 더 많은 IT·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정부지원 사업을 통한 무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희망 기업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2020 NCS 기업활용 컨설팅 추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정보기술·사업관리 ISC 위원장)은 “영세한 기업들이 많은 IT·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재직자의 역량강화 및 인력관리, 교육 등 정부지원 무료 사업을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앞장서서 기업 1:1 맞춤형 직무 컨설팅 등 정부 지원 사업 홍보를 통해 많은 기업에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실력 중심의 IT·소프트웨어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