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엑스, ‘엑스플로어차이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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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엑스, ‘엑스플로어차이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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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콘텐츠 번역부터 앱 마켓 등재 신청까지, 중국 앱 마켓 진출 필요한 전 과정 지원

[데이터넷]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티브엑스(한국지사장 박준성, Nativex)가 국내 앱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중국 앱 마켓 진출 전용 원스톱 솔루션 ‘엑스플로어차이나(XploreChina)’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엑스플로어차이나는 중국 앱 마켓에 앱 배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네이티브엑스만의 현지 전문 인력과 중국 모바일 시장 특화 플랜을 통해 해외 앱 서비스의 까다로운 중국 앱 마켓 진출 과정을 지원한다. 국내 앱 개발사는 엑스플로어차이나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인구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 대한 네이티브엑스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로 중국 진출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중국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8.5억 명으로 전 세계 전체 앱 다운로드 45%가 중국에서 이뤄진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80%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사용할 수 없는 중국에서는 텐센트, 화웨이 등 중국 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앱 마켓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엑스플로어차이나는 중국 내 30여개 안드로이드 앱 마켓 중 ▲텐센트 마이앱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 ▲화웨이 스토어 ▲오포 스토어 ▲비보 앱스토어 ▲미 앱스토어 등 상위 6곳의 앱 마켓 진출을 지원한다. 해당 앱 마켓의 이용자 수는 중국 전체 안드로이드 유저 중 70%에 달한다.

엑스플로어차이나는 중국 모바일 유저의 접근성 평가부터 최종 등재까지 앱 런칭을 위한 전 과정을 긴밀하게 지원한다. 먼저 다운로드 시간, 네트워크 속도, 소셜로그인 옵션, UX/UI등 다방면에 걸쳐 중국 유저의 접근성을 평가하는 ‘앱 벤치마크’를 실시한다. 이후 앱 내 콘텐츠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을 거쳐, 위챗/QQ/웨이보를 통해 쉽고 빠르게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소셜로그인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위챗페이 및 알리페이 인앱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솔루션 연동’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점검 후 앱 마켓 등재 신청과 앱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중국 내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증명 서류 등 절차상 필요한 각종 문서작성 작업도 대행한다.

네이티브엑스 박준성 한국 지사장은 “네이티브엑스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앱 개발사의 중국 진출을 돕고, 틱톡, 텐센트, 바이두 등 현지 탑 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며 “엑스플로어차이나 솔루션과 네이티브엑스가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 노하우를 활용하면 중국 현지 법인이나 직원 채용 없이도 국내 앱 개발사가 직접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로어차이나는 기간, 예산, 제공 서비스에 따라 3가지 플랜으로 구성된다. 베이직 어카운트는 마켓 1곳 런칭, 소셜로그인 지원, 앱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프로페셔널 어카운트는 마켓 4곳 런칭, 소셜로그인 지원, 앱 업데이트, 앱 번역, 앱 벤치마크를 지원한다. VIP 어카운트는 프로페셔널 어카운트의 서비스와 마켓 6곳 런칭, 그 외 추가 지원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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