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투에이아이·아세테크,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고도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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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투에이아이·아세테크,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고도화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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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모션투에이아이(대표 김병수·최용덕)와 아세테크(대표 박종석)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고도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는 탈부착이 가능한 센서 키트인 모션키트(MotionKit)를 통해 물류 창고에 별도의 통신 설비 없이 비전 기술로만 실내 위치파악이 가능하고, 물류센터의 유인 또는 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와 효율성을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물류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MotionFMS)를 제공한다.

모션FMS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작업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쟁 기술 대비 매우 저렴한 월 이용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물류자동화 ICT 전문기업 아세테크는 WMS, DPS, DAS, 보이스솔루션 등의 공급과 물류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물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는 “모션투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물류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 최용덕 공동대표는 “아세테크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역량과 자사의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물류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물류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션투에이아이는 올해 1월 IBK기업은행에서 주최하는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마포 4기에 선발됐으며, 공동 운영사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으면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비전 기반 측위 솔루션인 모션키트와 로봇 통합 솔루션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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