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AWS,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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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AWS,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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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환경서 공동 관리·지원되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솔루션

[데이터넷] 레드햇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Amazon Red Hat OpenShift)’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 공동으로 관리 및 지원되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레드햇과 AWS는 기업의 비즈니스별 맞춤화된 엔터프라이즈 기술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IT 기업이 AWS에서 레드햇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통해 동일한 도구와 API를 활용,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구축 및 배포하도록 한다. 개발자는 170개 이상의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민첩성과 혁신,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레드햇과 AWS의 수십 년간의 엔터프라이즈 IT 지식 및 경험이 집약된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지원하며, 기업들은 더욱 민첩하고 향상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을 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클러스터 생성 및 관리를 위한 AWS 통합 경험, AWS 콘솔 리스팅, 온디맨드(시간제) 청구 모델, AWS 구축을 위한 단일 인보이스 및 AWS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분석 및 머신러닝을 비롯한 AWS의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익숙한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구축, 운영 및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용이하다.

또한,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많은 기업이 온프레미스에서 활용하고 있는 프로덕션-레디 쿠버네티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AWS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능도 간편화했다.

현재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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