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3억·영업이익 29억 기록…솔루션 매출 81.6% 성장
섹티고 SSL 사업·전자계약 서비스 ‘싸이오케이’ 매출 호조
섹티고 SSL 사업·전자계약 서비스 ‘싸이오케이’ 매출 호조
[데이터넷]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3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억원(10.8%) 증가, 영업이익 4억원(15.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1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인증 사업 분야는 매출 88.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솔루션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6%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자계약 서비스, SSL 등을 포함하는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6.4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인증 사업 분야 외 다른 분야들의 매출 비중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섹티고(Sectigo)와 맺은 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 SSL 인증서 독점 제휴를 활용한 SSL 사업과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 등 다른 사업들이 매출 호조를 보였다. 한국정보인증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싸인오케이’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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