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Coach] 자격증을 따는 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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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Coach] 자격증을 따는 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지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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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지난 6년 동안 50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에서 IT 관리자로 일해 왔습니다. 그 동안 사무실 케이블링에서 클라이언트-서버 네트워크 셋업, 그리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사용자를 교육시키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전기공학 학사 학위가 있지만, 자격증을 따는 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실 프로그램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 좋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질문을 키테크 이그제큐티브 서치(Ki-Tech Executive Search)의 CEO인 짐 멜로스씨에게 의뢰한 결과, 그는 당신이 시스코 자격증을 딴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코는 그 시장 주도력을 계속 지켜갈 것이 확실하다는 게 그 이유지요. 하지만, 그는 또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가 네트워크 셋업을 한층 간편하게 해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많은 큰 회사에서 네트워크 보안이나 기타 전문 기술의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멜로스씨는 또 전기공학과 박사 학위를 딸 것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인 즉 “네트워킹 부문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를 진정으로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학력을 높이는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미래의 주인공이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www.nwc. com/1216/12/1216f3.html에 있는 ‘자격증 공식(Certification Equation)’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Q : 저는 15년 동안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로 일해왔으며, 제 이력서에는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위해 일해 왔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기록돼 있습니다. 이제 다시 구직 시장으로 돌아오고 보니(누군들 안 그렇겠습니까만은), 제 이력서가 얼마나 길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을 삭제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 IT의 달인이 적합한 이력서 준비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보니 기쁘군요(무례하고자 하는 말은 아닙니다). 본지 기고가이자, 조지아주 사바나에 있는 채텀 컨추리 가번먼트의 CTO이며, 상당수의 구직 희망자들을 면접해 본 경험이 있는 조나단 펠드먼씨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경력자가 두 페이지도 안 되는 이력서를 보내와서 놀라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떻게 15년 경력을 단 한 페이지에 다 채울 수가 있죠?” 라며, 그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세 페이지짜리 이력서를 읽느라고 시간을 들이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겁니다. 절대 도를 지나치지 마세요!”

펠드먼씨는 공식 학력, 전문가 자격증, 그리고 경력을 첫 번째 페이지에 적고 두 번째 페이지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당신이 수상한 노벨상과 같이 당신을 두드러지게 할 특별한 업적을 위해 남겨둘 것을 제안했습니다(아, 물론 정말 노벨상을 수상하셨다면 첫 번째 페이지에 넣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는 또 최소한 세 개의 신원 보증인 연락처를 따로 한 장의 종이에 기록해서 첨부하라고 추천했습니다. “요청에 의한 보증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에 확실하게 교정을 보셔야 합니다.

www.indiana.edu/wts/wts/proofreading.html에 있는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 철자, 구두점 및 문법 교정법’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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