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스탬프팡, 소진공 스마트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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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스탬프팡, 소진공 스마트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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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2020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 관련 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속에서 소진공은 630만 소상공인과 1450개의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및 보급하기 위해 관련 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해 왔다. 코리아센터는 이번에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모바일 스탬프팡 ‘나.주문’ 서비스가 스마트오더 분야에 선정됐다.

소진공은 5월에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솔루션을 책자로 제작해 배포 및 홍보하며 코리아센터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스탬프팡 ‘나. 주문’ 등을 소상공인들에게 보급하게 된다.

코리아센터는 스마트상점 솔루션으로 선정된 스탬프팡 ‘나.주문’ 외에도 모바일 웨이팅 ‘나.대기’,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쿠폰을 대신하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67만명을 돌파한 ‘나.적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단순히 스마트오더 기능만이 아닌 마케팅 툴, 고객관리기능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스탬프팡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와 사용료, 약정이 없고 서버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도입하면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비용 부담없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탬프팡은 주문, 대기, 쿠폰이 필요한 곳이라면 음식점, 병원, 가구점, 서비스센터, 뷰티숍 등 업종에 관계없이 도입 가능하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산성 향상과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한 상점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현실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며 “스탬프팡 시리즈는 무상 공급을 기본으로 효율성과 편리성, 언택트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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