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1분기 매출 372억·영업익 26억…네트워크 장비·화상회의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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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1분기 매출 372억·영업익 26억…네트워크 장비·화상회의 매출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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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2020년 1분기에 매출 372억, 영업이익 26억, 당기순이익 9.2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18% 성장했으며 지난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80%를 성장한 26억을 기록해 창사이래 1분기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3월 말 일시적 환율 상승으로 달러당 1222원을 기록, 평가손을 감안해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링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활동이 강조되면서 네트워크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어 네트워크 장비 증설과 화상회의 관련 매출 확대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해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링네트는 시스코의 화상회의 분야 ATP(Authorized Technology Provider) 인증을 받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se) 전문기업으로 집단회의 솔루션인 웹엑스(WebEx)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는 “링네트는 지난해 순이익을 두배로 성장시키고 부채비율을 2018년 77%에서 63%로 줄여 불황에 오히려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재무구조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IT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중 현금성자산이 324억원 수준으로 가장 많이 보유해 장기 불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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