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미래테크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제공
상태바
로지스팟, 미래테크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13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기반 비용 산정방식·플랫폼 기반 투명한 정산관리로 물류비 예측·관리
운송담당직원 생산성 향상·물류 업무 전반 효율화 기대

[데이터넷]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박재용)은 미래테크(대표 박해대)와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미래테크는 1999년 설립돼 창립 20년을 맞이한 기업으로 건축, 토목용 자재인 폼웍(Form Work)과 폼타이 시스템(Form Tie System)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약 44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고,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필리핀 등에 지사를 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테크는 그동안 월평균 약 400건의 화물 운송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기존 운송방식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정산방식과 하차 예정시간 미 준수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운송과정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도 불가능해서 합리적인 화물운송이 진행되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미래테크 관계자는 “로지스팟을 도입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비용 산정 방식과 플랫폼 기반의 투명한 정산 관리로 물류비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운송 담당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 및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물류 업무 전반에 대한 효율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지스팟 박준규 대표는 “운송비의 불투명한 산정 및 관리 방식은 운송업계의 뿌리 깊은 문제다. 기존 운송방식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나,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통해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미래테크를 시작으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통합운송관리 서비스가 투명한 운송비 관리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지스팟은 현재 10만여 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하고 있다. 금속/철강/기계/가구/식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고객들이 기존의 소모적인 운송관리 업무와 배차지연/물품손상/대기 등 예외상황 발생 시 겪는 운송관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전화량을 최대 75%, 마감시간은 최대 90%까지 줄이고 생산성과 업무효율의 향상을 경험하면서, 고객의 60%가 운송 최적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