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콜라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콜라비팀은 구글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인 티피씨지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협업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티피씨지는 구글의 국내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리테일, 금융, 제조 및 공공 분야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협업 서비스와 컨설팅은 물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콜라비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언택트 협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협업툴 콜라비는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문서 기반의 협업툴로 노션(Notion)은 물론 할 일 및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아사나(ASANA), 트렐로(Trello)를 워크플로우 안에 통합해 재공하고 있다.
콜라비팀 김한선 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료 사용자가 9배 이상 증가했고 신규 가입자 역시 3배 증가하는 등 대기업과 금융, 공공 분야에서 언택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이 필요했다”며 “다년 간 클라우드 기반의 컨설팅 영역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티피씨지는 최적의 파트너다”고 말했다.
티피씨지 조주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어젠다 중 하나인 협업 환경 구축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검토한 결과, 구글 지 스윗, 클라우드 서치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콜라비를 선택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