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분기 매출 605억…전년 동기比 1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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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1분기 매출 605억…전년 동기比 17.9%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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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서비스 지니 유료가입자 증가…CJ ENM 음원전담 유통매출 증가
AI 음악서비스 고도화, 이통사 번들상품 확대, 음원수출 증대로 경영성과 확대할 것

[데이터넷]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올해 1분기 매출 6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

지니뮤직 1분기 성장은 ▲음악서비스 지니 유료가입자 증가 ▲주주사 CJ ENM 음원유통 증가가 이끌었다.

지니뮤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3% 감소했다. 국내 음악서비스사 유료고객 확보경쟁 심화로 지니뮤직 1분기 마케팅 비용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지니뮤직 박정수 경영기획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외 사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17.9%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고도화, 이동통신사 번들상품 확대, K-팝 음원 수출 증대 등을 적극 추진해 경영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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