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여파로 ‘지식산업센터’ 눈길...의왕테크노파크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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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여파로 ‘지식산업센터’ 눈길...의왕테크노파크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 훈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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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 시대의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아파트 투기수요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주택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대체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규제 영향권 밖의 지식산업센터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출퇴근 여건이 중요시되는 만큼 특히 수도권지역 내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 훈풍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으로 입주 희망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개인 사업자가 아닌 기업체 임대 수요로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 대표 물류거점지 의왕테크노파크를 품은 새로운 지식산업복합센터가 분양 예정에 있어 투자자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은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일원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공장 총 303실, 근린생활시설 58실로 구성된다.

의왕시의 첫 번째 대규모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에는 물류·산업시설을 비롯해 복합용지와 공원 등이 약 15만8000㎡ 규모에 구축된다.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이 일대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거치는 신부곡IC와 인접해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강남권(양재IC)까지 이동 가능한 것은 물론,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부곡IC와도 가깝다는 점에서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갖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업들을 위한 인프라를 갖춘 점도 주목된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은 의왕ICD 1,2 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의왕ICD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물류복합기지로, 화물의 보관·하역·운송·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인근에는 오봉역이 있는데, 이곳에서 연간 850만톤 규모의 화물수송량이 처리되고 있다. 한걸음에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들의 꾸준한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철도특구 프리미엄’에 따른 높은 희소가치도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철도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 및 산업 인프라가 개발 중이다. 또한 주변으로 철도박물관,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더욱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타운을 중심으로 뛰어난 직주근접까지 갖췄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은 반경 2.5km 이내에 고천공공주택지구 및 당동2지구(14,000세대), 부곡지구(3,400세대)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장안지구까지 개발을 완료하면 2만 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해 건물 내부까지 화물 운송 차량이 진입할 수 있으며, 사무실 앞 주차로 직접 하역이 가능한 ‘Door to Door 시스템(2~7층 공장에 적용)’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증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 5.4m의 높은 층고를 도입해 대형장비를 활용한 업무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층별로 샤워실 및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지상8층과 옥상에는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이 기대된다.

한편,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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