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증 위한 문서 ID 표시·MS 워드 문서 업로드 등 기업에 필요한 기능 업데이트
[데이터넷]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e.Form)’에 문서 검증을 위한 문서 ID 표시 등 신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온컴즈의 이폼은 1:1 전자계약뿐만 아니라 다자간 계약서, 현장 보고서, 신청서, 동의서 등 여러 전자문서 서식을 지원해 건설, 의료, 제조, 금융, 유통, 숙박, 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이폼 이용자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진 만큼 기업 고객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문서의 진본성을 보증하기 위해 각 문서에 고유 ID를 발급하고 문서 사본 하단에 표시해 향후 법적 문제 발생 시 해당 문서의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현재 타사 제품에서 이용할 수 없는 아이온컴즈 이폼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MS 워드 원본 파일 업로드가 가능해져 기존 PDF 파일 변환 방식의 불편함을 줄였으며, 제작한 폼 공유 및 에디터 편집 기능 등을 추가해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브랜딩 기능과 디지털 시그니처 관련 기능이 6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온컴즈의 이폼은 2018년 3.0 버전 업데이트 이후 현재 약 1만 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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