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보복소비·봄맞이 프로모션으로 연휴기간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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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아울렛, 보복소비·봄맞이 프로모션으로 연휴기간 매출 상승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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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감소하던 아울렛 매출 회복세 진입

모다아울렛이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 약 50%, 매출 약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다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황금연휴 기간 중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은 연휴 전에 비해 약 50% 증가, 매출은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동안 해외나 국내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나들이 겸 쇼핑을 할 수 있는 아울렛으로 발길이 몰린 것이다.

모다아울렛은 봄 맞이 프로모션으로 준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연휴, 억눌렸던 소비 심리 등이 맞물리면서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울렛 매장을 포함한 주요 백화점의 주말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 시장도 점차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기간 대비 40% 가량 매출이 올랐다”며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보복소비로 표출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점포 개별 방역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이 즐겁고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쉽게 소비할 기회나 공간이 부족했던 고객에게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다아울렛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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