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효성동 '메트하임' 후분양 아파트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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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효성동 '메트하임' 후분양 아파트로 관심 집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0.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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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등세가 한풀 꺾여 부동산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인천지역은 여전한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 감정원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의 투자지표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집값은 4주 연속 하락하는 반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8월 23일 상승 전환 후 3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자 비규제지역인 인천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수도권 부동산 급등지역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시세 형성이 이뤄지었지만 인천의 경우 광역 대도시인 점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7호선) 연장, 구도심 중심의 정비사업 등의 호재로 더 이상 정체된 도시가 아닌 발전하는 기회의 도시로 성공적 이미지 변신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인천 계양구 효성동 메트하임 아파트에 부동산 투자자들 및 전문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인천 지역의 부동산 열기를 비롯해 이례적인 분양방식인 ‘후분양’제도로 인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분양은 대부분 선(先)분양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후분양 로드맵이 담긴 ‘장기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택시장에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후분양 제도는 선분양 제도의 단점을 극적으로 보완해 투자자들에게 투자 안정성을 보장한 제도다. 선분양은 주택수요와 건설자금 확보에 용이해 건설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제도이지만, 소비자는 부실 시공과 건설사 부도 위험에 대한 불안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인천 계양 메트하임’은 이러한 소비자의 불만을 불식시키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다. 인천광역시계양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후분양 단지이므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더구나 단지인근인 작전역 일대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95%를 차지하는 인천 지역 아파트 노후도 1위 지역이다. 품질 좋은 선시공 후분양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인천 계양 메트하임은 인천 1호선 작전역이 900m 거리고, 봉오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사업지 가까이에서 바로 광역도로망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 등 사통팔달로 뻗은 교통망이 돋보인다. 홈플러스, 작전시장, 작전역 상권 등이 도보권역에 위치해 있고, 약 200m 거리에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우수학군이 갖춰져 생활편의나 교육 측면에서도 우수한 환경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2개동 규모로 준공이 완료된 상태다. 전용면적 50㎡~59㎡, 총 88세대가 공급되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2억원 초반대부터 분양금액이 형성되어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선분양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완공된 주택을 꾸며 놓은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 샘플하우스는 주택 내부 공간은 물론 단지 주변의 환경과 여건을 소비자가 직접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위치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5-3이며, 샘플하우스 역시 단지 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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