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온라인 커머스 구축
상태바
제로웹,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온라인 커머스 구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0.05.08 16:37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커머스 구축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핵심은 소비자가 직접 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의 식자재와 특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입한 상품은 직장이나 가정 등 원하는 장소로 배송도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경우 일반적인 자영업 중소상공인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제로웹에 따르면 일반적인 자영업 중소상공인의 경우 5년 이내 폐업률이 90%인 반면, 전통시장은 평균 17년의 오랜 시간 사업을 운영한 상인들이 대부분으로 평균 연령층도 2배가량 높다.

제로웹은 본격적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서 지역별 대표 시장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89%의 상인들이 온라인 전통시장 플랫폼에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염려되는 부분으로는 ‘사용 어려움’이 61%로 가장 높았다.

특히, 현재 온라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인 대부분은 자녀 혹은 외부 대행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해, 상인이 직접 쓰기 쉬운 서비스 구축과 교육 등 지속적인 운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웹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 변화에 소극적이었던 전통시장도 온라인 진출과 같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상인들이 인지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위해서는 핵심 대상이 되는 인근 주민과 기존 시장 방문고객, 시장 상인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부한 커머스 경험과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제로웹은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순재 2021-04-18 08:17:50
하지만 정작 나라예산 주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거죠

김은정 2020-11-30 11:03:23
저도 비슷하게 연락이와 검색해보니 이런글이네요 여기 불법으로 조회까지 정말 어이없네요

김규동 2020-08-28 23:41:14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나도 어이가없어서 글 남겨요. 몇년전 호프집 알바중 사장님이 인터넷 홍보하신다고 인터넷에 알아보라고하셔서 제로웹이란 업체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의뢰를했습니다.
그러니 몇일뒤 영업자 분이 방문을 하고 대표님이 안계셔서 저 보고 첨부서류만 준비해달라고해서 사업자 등록증 통장 계좌등등 서류준비 해달라고 하셔서 대표님 허락하에 준비했어요 근데 서류 작성을 하는데 마지막에 영업자분이 싸인을 해달라고하셔서 싸인을 했는데 전 당연히 사업자로 가입을 하였기에 영업자분 말대로 싸인만 하게되었어요.
근데 퇴사를 하고 몇년이 지난뒤 갑자기 제로웹 법률팀 이라며 저한테 연체료와 위약금을 물리겠다며
협박을하네요. 제 앞으로 한개 아닌데 왜 제가 물리냐며 영업자가 상관없다며 대표대신 싸인만 하라고 하지않았냐며 따졌더니 증거있냐며 욕하면서 바로 말을 막말 황당 그 자체네요 아니 뭔 법률 팀이라면서 10분가량 욕만 하네요. 진짜 어이없음 사채업자 같은 느낌 경상도 사투히 써가며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