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중동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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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중동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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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산업 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

[데이터넷] 통신 업계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매트릭스 소프트웨어(MATRIXX Software)는 ‘중동 스티비 어워드(Middle east Stevie Award)’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Stevie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매트릭스의 중동 지역 최고상 수상은 기술 산업 혁신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오만과 쿠웨이트 최고의 통신업체인 오레두(Ooredoo)가 맞춤형 모바일 요금제 기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있어 큰 기여를 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매트릭스 CEO 글로 고든(Glo Gordon)은 “모바일 통신사업자가 고객에게 투명성, 창의성, 통제력을 제공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하려는 오레두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트릭스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워드의 심사에 참여한 수상위원회의 한 평가 위원은 매트릭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레두의 혁신으로 중동 지역 모바일 통신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선택의 유연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보통 한 개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고객은 의무 사용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에 발이 묶인다. 그러나 오레두는 매트릭스 소프트웨어의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실시간 요금제를 신속히 선보여 소비자가 원하는 통신 상품 선택의 유연성을 높였다. 이 점을 수상위원회가 눈 여겨 본 것이다.

오레두 오만의 이언 덴치(Ian Dench) CEO는 “더 나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이번 중동 스티비 어워드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매트릭스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은 신속하게 배포하고 쉽게 유지 관리하도록 설계된 패키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통신 사업자의 IT 통합을 단순화한다. 또한 표준을 따르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따르는 매트릭스의 접근 방식은 글로벌 통신사 및 CSP(Communications Service Provider)의 디지털 혁신 속도를 가속하여 몇 년이 아닌 몇 달 내에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

이는 오레두의 사례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 매트릭스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은 쿠웨이트 최초의 eSIM 도입 및 혁신적인 5G 시험을 포함하여 많은 중추적인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면서 오레두가 오만과 쿠웨이트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편 미국 스티비가 주관하는 스티비 어워드는 18년간 세계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로 활동해 왔으며,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트릭스가 수상한 중동 지역상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17개국의 모든 산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비즈니스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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