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금융 환경 구축 위한 글로벌 금융 혁신 비영리 협의체 참여
[데이터넷] 비둘기지갑이 글로벌 금융 혁신 비영리 협의체 ‘셀로 얼라이언스(Celo Alliance for Prosperity)’ 멤버로 합류했다.
셀로 얼라이언스는 미국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셀로재단이 리딩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블록체인 오픈 화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금융 소외계층이 송금, 결제,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출범됐다.
비둘기지갑의 이번 합류는 국내 기업 가운데 코인플러그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셀로 얼라이언스의 공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하는 전 세계 22개의 블록체인, 핀테크,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셀로 얼라이언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 기업들이 참여하게 됐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비롯해 IT 전문 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인도주의 원조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세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에 비둘기지갑도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셀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많은 회원사들과 포용적 금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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