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터디”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 그 비결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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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터디”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 그 비결에 관심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0.05.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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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심각한 불경기에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지나친 경쟁을 하고 있는 업종이라던가 전문 지식없이 시작한 창업일수록 그런 경향이 더한데, 특히 나날이 늘어나는 카페업종을 변경하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런 자영업자들이 많이 찾는 것이 바로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하우스터디는 프리미엄 독서실창업과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과거 독서실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학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학습공간을 창출하여 틈새 시장을 공략한 것이 바로 하우스터디가 성공하게 된 바탕이 되었다. 이제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

하우스터디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앞서 말했듯이 업종을 변경하려고 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업종을 변경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인테리어 비용인데, 하우스터디는 이러한 비용에 대해서 타 업종에 비해 매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업종을 변경하여 인테리어를 다시 하게 되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중복 투자의 느낌이 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하우스터디는 완전히 새로운 자사의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는 홀로 창업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최근 인건비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증가했지만, 하우스터디는 자사의 무인 운영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가맹점의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24시간 출입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은 물론 전용 어플 서비스를 통해 미리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여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우스터디의 이태희 대표는 과거 인터뷰에서 “가맹본부의 성장은 가맹점의 성공 없이는 이루어 낼 수 없다”라며 하나하나의 가맹점과의 ‘상생(相生)’의 경영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하우스터디의 기조에 가맹점주들은 자신만의 2호점이나 건물을 지어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를 창업하는 등 하우스터디의 전국적인 확장세에 가속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렇듯 타 업종의 어려운 경영으로 하우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 스터디카페가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저렴한 운영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에 많은 창업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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