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두드림스페이스, ‘인큐베이션 센터’ 5기 스타트업 모집
상태바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인큐베이션 센터’ 5기 스타트업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04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담 경영 컨설턴트·MD 등 전문 인력 성장 전략 수립…최대 2000만원 사업지원금도

[데이터넷]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가 5월 21일까지 ‘인큐베이션 센터’ 5기 보육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은행에서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일자리·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창업 교육, 스타트업 육성 및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큐베이션 센터’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핵심 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대표자 연령이 만 20~39세 사이인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사업자등록증 제출 필수), 공모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 데이터 분석, 전략 수립, 실행 결과 점검을 할 수 있는 일련의 컨설팅 프로그램에 필수 참여하게 된다. 보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수 팀으로 선발된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큐베이션 센터 프로그램을 이수한 팀 가운데 63%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1년의 보유기간 동안 월 매출액 평균 290%, 최대 3000%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인큐베이션 센터를 통해 달성한 월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일반 창업 보육 센터 입주팀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눈에 띄는 성장을 경험한 보육팀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또한 높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020년 상반기 공모는 7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한 바 있다.

인큐베이션 센터 3기 보육 스타트업으로 참여한 디자인 브랜드 ‘이디연’의 이연택 대표는 “처음에는 지원금을 목적으로 공모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보육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더 높다. 센터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보육기간 종료 후에도 사업 점검 및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인큐베이션 센터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레드앤로즈’의 오경준 대표는 “매달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지표를 점검하고 외부 피드백과 전문가 컨설팅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변 스타트업에도 인큐베이션 센터 지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