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SBA, 콘텐츠 산업 활성화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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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코리아·SBA, 콘텐츠 산업 활성화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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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콘텐츠 산업 발전·경쟁력 강화 도모…연계 협력 통해 주요 성과 창출 발판 마련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왼쪽)과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왼쪽)과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장영승)과 서울 지역 우수 콘텐츠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 게임기업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 등 개발 고도화 지원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창작자 프로젝트 제작 기술지원 ▲SBA 지원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역량 강화 활성화 ▲콘텐츠 진단, 교육, 자문 등을 위한 전문가 활용 등 인적 교류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으로, 향후 서울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니티는 협약 체결 이후 상호 협력의 첫 시작으로, SBA의 게임 종합성장지원체계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제작지원 기업들의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콘텐츠 개발 고도화 및 안정적인 론칭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SBA 전략산업본부의 다양한 콘텐츠 지원사업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사 유니티의 축적된 노하우로 서울시 우수 콘텐츠들을 다수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개발자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티는 이번 SBA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자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유니티는 최근에도 국내 개발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자 소통의 장인 온라인 웨비나 ‘유니티 데브 윅스(Unity Dev Weeks)’를 비롯해 유니티 엔진의 사용과 활용법을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유료 글로벌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유니티 런(Unity Learn)’을 무료 공개 하는 등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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