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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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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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360도 회전 QLED 디스플레이 탑재
33.7·39.6cm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5월 12일 출시

[데이터넷] 삼성전자가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를 출시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풀 알루미늄 메탈 바디에 다이아몬드 컷팅 공법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33.7cm 모델은 13.9mm의 얇은 두께와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였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에 탑재된 S펜은 4,096단계 필압과 0.7mm 펜 팁으로 실제 펜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을 녹음하면서,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힘든 내용을 S펜으로 필기할 수 있는 ‘보이스 노트 위드 펜’ 기능으로 작업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컬러 볼륨 100%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600니트(nit) 밝기의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하며, UFS/마이크로SD·USB 타입-C·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특히 39.6cm 모델의 경우,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AKG 스피커를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머큐리 그레이 색상의 33.7cm(13.3형), 39.6cm(15.6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5월 12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과 판매 채널에 따라 157만5000원부터 248만원까지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5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판매는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S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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