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모니터링 위한 추가 작업 없이 빠르게 모니터링 체계 구축
[데이터넷] 와탭랩스는 전국 초·중·고 학생 4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학습 플랫폼인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과 서버 모니터링(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탭랩스가 제공하는 APM은 운영 중인 웹서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느려짐이나 지속적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모니터링 서비스이며, SMS는 물리 서버 장비·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과 발생하는 장애를 실시간 감지한다.
특히 와탭 서버 모니터링은 기존 서버 모니터링이 30초나 1분 간격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 대비 5초 단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와탭랩스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과 함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공하는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의 동시접속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e학습터가 무리 없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클라우드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서버를 쉽게 복제하고 증설할 수 있기 때문에 단시간 내 구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와탭 관계자는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돼 모니터링을 위한 추가 작업 없이 빠르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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