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구독형 AI 서비스 ‘마음AI’ 유료계정 1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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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구독형 AI 서비스 ‘마음AI’ 유료계정 1000개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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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각·언어 등 30여 최신 AI 엔진 제공…스타트업부터 개인까지 AI 서비스 확산

[데이터넷]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음성, 시각, 언어 등 30여 개의 최신 딥러닝 인공지능(AI) 엔진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AI 서비스 ‘마음AI(maum.ai)’의 월간 구독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음AI 플랫폼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 마음회의록을 오픈해 간단한 회의정보 입력과 회의록 파일 업로드만으로도 텍스트화된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음성정제, 화자인증, 음성분리(화자분리) 등 음성 엔진 5종과 인물 포즈 인식·이상 행동 감지 등 시각 엔진 9종, AI 작문·기계독해(MRC)와 설명 가능한 텍스트 분류기(XDC) 등 자연어 처리 엔진 6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 컨설팅, 커스터마이징 학습, 아카데미 교육, 기술지원 등을 한 데 묶은 풀 패키지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 직접 AI 인력을 채용하고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기업 및 개인 고객도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 AI’를 통해 손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인즈랩의 연구개발조직 부문 최홍섭 대표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지만, 기술 장벽이나 전문 인력 채용의 문제로 쉽지가 않았다”며 “유료 계정 1000 MAU의 성과 달성을 넘어 누구나 AI를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은 고객센터를 운영하기에 부담이 많았던 스타트업들에게는 비용 절감·운영 효율화·상담원과 챗봇의 시너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패스트(FAST) 대화형 AI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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