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코로나19사태로 각종 서류 및 민원 접수가 비대면화되고, 일명 ‘종소세’ 신고기간인 5월이 다가오면서 ‘팩스 특수’ 시즌이 연이어 질 전망이다. 다만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구점이나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스마트 폰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ICT플랫폼 기업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유기윤)은 자사의 모바일 무료 팩스 앱 ‘땡큐모바일팩스’ 누적 가입자수가 약 7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월 평균 4만 명 수준으로 가입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다.
세종텔레콤은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료 팩스 제공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찐 친구 찾기(친구추천) 이벤트’를 오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앱을 실행한 후 ‘친구추천’ 버튼 클릭, ‘카카오톡 추천하기’를 통해 추천인 ID를 초대하고자 하는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한 후 땡큐팩스 가입 시 추천인ID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천인과 추천 받은 지인이 서비스 가입 시 무료 팩스 5장씩 100% 지급하며, 매주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씩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가장 많은 친구 추천을 한 상위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쿠폰을 지급한다.
땡큐모바일팩스는 한국 iOS 앱스토어에 등록된 업계 최초의 모바일 무료팩스 앱으로,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나만의 팩스번호를 무료 부여 받을 수 있고,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휴대폰에 저장된 문서, 사진 등을 간단히 팩스로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팩스 1장 발송 시 1건의 문자메시지(MMS)가 차감되지만, 이마저도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무료충전소를 활용해 광고 앱 설치 시 전송 장수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왕영진 이사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마트요, 뷰포유, 세종페이 등 세종텔레콤의 기존 서비스가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며 “땡큐 모바일 팩스는 세종텔레콤의 통신 인프라와 안심 번호인 050번호 자원을 활용한 ICT 솔루션으로, 그동안 종합소득신고 및 연말정산 시즌 등 특수 기간에만 누리던 앱 활성화가 다양한 업무에도 활용되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앱 서비스의 고도화 작업으로, ICT플랫폼 기업에 걸맞은 혁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