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기업용 구글 지스위트 솔루션 기업 넷킬러(대표 정성욱)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문서 협업 등 원격근무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는 기업들을 위해 구글 지스위트 도입 시 3개월 비용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견·중소기업 중 신규 연간 계약 고객에 한해 제공하는 것으로, 신규 도입 시 첫해 계약의 첫 3개월 비용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고객사는 남은 9개월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지스위트는 업무용 지메일, 채팅, 실시간 공동 문서 편집 및 협업, 캘린더, 주소록, 화상회의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와 호환되는 구글 문서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열고 편집할 수 있으며, 잘못됐을 경우 언제든지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행아웃 화상회의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을 띄울 수도 있다.
회사 측은 구글 지스위트에 기업용 화상회의 서비스와 문서관리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근무 중인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넷킬러는 구글 지스위트 파트너로 십 수 년의 구글 지스위트 구축 경험과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이 ISMS 등 보안 규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글 지스위트 보안 컨설팅과 구글 드라이브 DLP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구글 문서 변경사항 무제한 저장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지스위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화상회의 기능을 9월 30일까지 무상 제공하도록 연장했다. 프리미엄 화상회의 기능은 최대 250명까지 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스트리밍 및 회의 녹화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