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기재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사업에 ‘웹스퀘어5’ 공급
상태바
인스웨이브, 기재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사업에 ‘웹스퀘어5’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8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재정시스템 혁신 통한 차세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실현 기대

[데이터넷]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기획재정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구축 사업에 웹 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WebSquare5)’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산회계시스템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및 결산까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국세청을 비롯한 49개 주요 기관과 82개 외부 정보시스템에 연결되는 대규모 인프라다.

정부의 세입과 예산 편성·집행·평가 등 국가 재정 활동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분석할 수 있고 예산 편성과 집행, 자금관리, 국유재산·물품관리, 채권·채무, 회계결산을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한다.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은 정보 분석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어렵고 중앙과 지방재정 연계 기능이 미흡한 한계점이 있었다. 이 한계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재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정책 의사 결정 역량을 강화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본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사업은 ▲효율적 재정 운영 지원 ▲처리 속도 향상 ▲실시간 재정 모니터링 지원 ▲정책 대응 유연성 확보 ▲재정 정보 활용도 제고를 목표로 재정 운용 의사 결정을 통합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웹 표준 UI 플랫폼으로 선정된 웹스퀘어5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기반의 크로스 브라우저와 크로스 디바이스 지원 ▲화면 전환 없이 웹 페이지를 빠르게 로딩하는 기술 ‘SPA’를 구현하는 독자 기술 ‘페이지(Page)’ 컴포넌트 적용 ▲WRM(WebSquare Reference Model)을 통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획득한 표준 모델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업무화면을 빠르고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체 솔루션인 W독스(W-Docs)를 적용, 웹스퀘어5로 설계된 화면의 화면 설계서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대형 사업에서의 산출물 관리에 최적화를 도모하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웹스퀘어5가 국세청 국세행정시스템 및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지방재정365)에 이어 이번 기획재정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까지 수주함으로써 재/세정 시스템 구축의 최적 솔루션임을 입증했다”며, “향후 지방세와 지방재정 및 국방재정사업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