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공급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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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공급사로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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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관리 서비스용 소프트웨어 ‘알밤’으로 중소기업 인사/급여 업무 효율화 지원

[데이터넷]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 운영사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이용료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푸른밤은 출퇴근 관리 서비스용 소프트웨어(SaaS)인 알밤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인사/급여 업무 효율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알밤 주요 서비스인 ‘출퇴근기록기 PLUS+’는 직원들의 근무 시간 및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밤 전용 기기(비콘)가 설치된 사업장 내에서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알밤 앱을 켜면 터치 한 번으로 출근과 퇴근을 체크할 수 있다. 직원들의 출퇴근 정보는 실시간으로 관리자 앱으로 전송된다.

관리자는 직원들의 출퇴근 유무, 지각 횟수, 총 근무시간 등을 웹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이라면 알밤 출퇴근기록기 PLUS+가 제공하는 ‘초과 근무 사전 알림’, ‘연장 근무 사전 승인’, ‘유연근무제 지원’ 기능 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알밤 ‘자동 급여계산기’는 직원 급여를 정확하고 손쉽게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각 사업장의 조건에 맞게 급여계산 방식을 설정해 두면,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통해 수집된 근무기록이 연동돼 각종 수당과 급여 관련 세금을 자동 계산해 준다. 급여는 직원별, 기간별로 확인이 가능하고 지난달 지출된 전체 급여액과 이번달 예상 지출액을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인건비를 관리할 수 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출퇴근 관리 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을 위해 직원 근무시간 관리와 유연근무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는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밤은 2014년 국내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을 이용해 앱으로 출근과 퇴근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알밤을 선보였다. 이후 ▲직원별/기간별 총 근무시간 확인 ▲근무일정 관리 ▲자동 급여계산 ▲직원 채용하기 등 직원(인사)관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

알밤은 현재 12만 사업장이 도입해 사용하는 국민 출퇴근 앱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40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알밤으로 출근과 퇴근을 체크했고, 매월 알밤을 통해 계산되는 급여액은 300억 원을 넘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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