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온라인 기업교육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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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온라인 기업교육 수요 급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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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기업교육 문의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데이터넷]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대표 이형주)은 직장인을 위한 IT 기업교육 서비스 문의가 1분기만에 작년 신청수를 뛰어 넘었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청수는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프런 기업교육은 국내외 유수 기업의 실무자가 직접 알려주는 전문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현재 인프런의 강의자 다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우아한형제들, 포스코ICT, 마이리얼트립 등에 재직중인 실무자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등 다양한 곳에서 현업으로 일하고 있다. 인프런의 기업교육 콘텐츠는 오프라인 교육보다 50~80% 이상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인프런은 모든 기업교육 참여자의 학습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고 안정적인 동시수강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엔씨소프트, 롯데정보통신, SK인포섹, LG CNS 등 대기업과 당근마켓 등 스타트업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IT 실무에 초점을 맞춘 사내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프런 이형주 대표는 “현재 대기업, 스타트업에서 기업교육 문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IT, 프로그래밍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업무스킬 분야에서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급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일으키는 실무 교육 플랫폼 되겠다”고 밝혔다.

인프런 기업교육은 ▲프로그래밍 ▲게임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IT 기획 ▲크리에이티브 ▲보안 ▲업무스킬 ▲그로스해킹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 로드맵을 바탕으로 IT 기업 재직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양질의 실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런은 질 좋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움의 물리적, 경제적인 장벽을 없애는 데 초점을 두고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약 790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접속자 수는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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