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 및 다양한 가상화폐 수용 등으로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데이터넷] 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생활금융 플랫폼 ‘머니트리’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리워드 서비스 ‘좁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머니트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좁쌀’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리워드 서비스로, 머니트리 앱 내에서 캐시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때, 또 흩어져 있는 각종 포인트를 가져올 때 리워드 형태로 최대 2%까지 적립해 주는 서비스이다. ‘좁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받는 가상화폐 단위는 ‘톨(XTL)’로, 1톨은 머니트리 캐시 1원과 동일한 가치로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한다.
머니트리 가상화폐 ‘좁쌀’이 채택한 ‘스테이블 코인’ 방식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한으로 낮춘 가상화폐로 상품권처럼 현금과 1대 1로 맞바꿔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이 용이하여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머니트리 가상화폐 ‘좁쌀’은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의 강점을 내세워 사용자들의 편의 도모를 최우선으로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갤럭시아컴즈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리워드 서비스로 좁쌀을 시작하지만 향후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시켜 보다 많은 가상화폐와 교환을 용이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트리는 ‘좁쌀’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쿠폰 구매 시 오픈 특별 이벤트로 5% 좁쌀 적립,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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