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아크서브(한국대표 유준철)는 자사 어플라이언스가 ‘2020 사이버 시큐리티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세계적 보안회사인 소포스의 랜섬웨어 방어 기술을 탑재한 일체형 백업 제품이다. 랜섬웨어를 감지하기는 하지만 단순 경고에 그친 다른 제품들과 달리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랜섬웨어 감지는 물론 방어, 감염파일에 대한 복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많은 재해복구 관련 제품들이 랜섬웨어, 멀웨어 등에 대한 방지기능을 흉내만 내는 정도인 반면, 아크서브는 보안 분야 선도 기업의 솔루션을 일체형으로 적용해 랜섬웨어 보안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대표는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소규모부터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백업에 적합하며 딥러닝 AI 기술을 적용해 원격지 복제와 이중화, 랜섬웨어 탐지, 방어, 복구기능 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일체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딥러닝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보안과 데이터 보호 두 가지 기능을 일체형으로 공급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최근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백업된 데이터와 부트 레코드에 대한 공격을 크립토가드(Cryptoguard: 파일 암호화 방어기능)와 와이프가드(Wipeguard: 디스크 및 부트 영역을 방어하는 기능)로 방어함으로써 기존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취약한 부분을 보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