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아이엔씨, FAQ 챗봇 위자드 ‘셀라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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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이엔씨, FAQ 챗봇 위자드 ‘셀라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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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식 없어도 정리된 FAQ만 있으면 2분만에 챗봇 만들 수 있어

[데이터넷] 단비아이엔씨(대표 서문길)는 FAQ 챗봇 위자드 ‘셀라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라몬은 엑셀에 정리된 FAQ 내용을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비개발자도 2분만에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챗봇생성 위자드다.

단비 웹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셀라몬 위자드를 클릭하면 챗봇 생성이 시작된다. 웹사이트 회원가입하는 것만큼 간단한 챗봇 프로필을 입력한 후 샘플 서식을 내려받고, 샘플양식대로 질문-답변-버튼명-링크주소를 입력한 후 저장한 엑셀파일을 통으로 업로드하거나 복사/붙여넣기 과정을 거치면 챗봇 생성이 완료된다.

정리된 FAQ가 있다면 실제 챗봇을 생성하는 과정은 순식간에 마무리된다. 완성된 챗봇은 웹사이트에 붙여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문의응답을 가장 빠르고 쉽게 해결하는 강력한 디지털 직원을 영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순문의 응대로 일의 흐름이 끊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 업무 전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기업의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셀라몬은 쇼핑몰의 문의응대 시스템뿐 아니라 비영리·공공기관의 민원 응대, 기업의 채용시스템, 업무지원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물론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각종 메신저에 연결하는 기능도 준비돼 지원해 필요한 채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비아이엔씨 서문길 대표는 “다양한 챗봇빌더가 선보이고 있지만 막상 만들려고 하면 간단한 챗봇 구현에도 많은 품이 들어간다”며 “셀라몬을 활용하면 초등학생도 쉽게 FAQ 챗봇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비아이엔씨는 5월 중 그루브웍스와 공동개발한 홈페이지형 챗봇 ‘페이지톡’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지톡은 고객문의 페이지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형태로, 방문자와 대화 가능한 ‘말하는 홈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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