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DID 연합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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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DID 연합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합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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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출입보안 및 바이오인식 분야 선도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ID) 생태계 구축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아이콘루프가 만든 디지털 신원 증명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협력체다. 포스코와 삼성전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야놀자, 사람인 등 57개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마이아이디는 개인 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인증할 때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신원 증명 플랫폼이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는 금융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아 범금융권을 넘어 비금융권 전반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신원 증명 플랫폼으로, 디지털 신원 증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보안 시장에서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비대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RF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 출입카드가 차세대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슈프리마는 업계 최초로 ISO27001 보안 인증 취득, BLE & NFC 동시 지원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건설, 아파트 등 다양한 버티컬에서 구축 사례를 넓혀 나가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슈프리마는 모바일 출입 카드 기술과 DID 인증 기술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인증 기술을 이용한 물리 보안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성장 파트너로서 디지털 인증과 통합된 물리 보안 분야에서 마이아이디 연합체의 에코시스템 및 성장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하면서 슈프리마의 모바일 카드 기술과 DID 인증 기술을 안전하게 통합하고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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