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 차세대 보안 서비스 ‘MDR’ 출시…위협 탐지·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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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어스, 차세대 보안 서비스 ‘MDR’ 출시…위협 탐지·대응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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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카본블랙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위협 탐지·차단은 물론 분석·대응·예방까지
출시 기념 선착순 20개 기업에 무료 보안진단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IT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 굿어스(대표 유규상)는 위협 탐지 및 대응력을 강화한 차세대 보안 서비스인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DR은 보안 솔루션과 매니지드 서비스가 결합된 보안 모델이다. 굿어스가 선보인 MDR은 VM웨어의 카본블랙(Carbon Black)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이다. 굿어스는 차세대 백신을 기반으로 기존 백신의 한계를 극복해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고 이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DR 서비스를 출시했다.

굿어스 MDR 서비스는 사전에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은 물론 상세 분석을 통해 근원을 찾고 대응과 예방 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따라서 신종 위협에 대응하고 분석할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차세대 백신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기존 백신과 같은 시그니처 기반 탐지에 머신러닝 기반 탐지, 행위기반 탐지, 파일리스 공격탐지, 안티랜섬웨어 등과 같은 신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벤더로부터 제공받아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굿어스는 MDR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 23일부터 선착순 20개 기업에 무료로 엔드포인트 보안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엔드포인트에 숨어있는 신규 악성코드 리포팅을 통해 기존 보안 체계를 점검하는 식이다.

고객당 50개 이내의 단말기를 대상으로 한 달간 분석해 탐지 및 조치 결과를 상세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받아보려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유규상 굿어스 대표는 “굿어스는 고객에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클라우드 기반 MDR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기업이 차세대 보안 MDR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엔드포인트 보안관리를 쉽게 해결하고 기업의 사이버상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의 관계사인 굿어스는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 보수 및 운영 사업으로 출발해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구축, NI, 가상화, 네트워크 보안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2018년 10월, 주요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데이터 부문은 굿어스데이터, FA와 IoT는 굿어스스마트솔루션으로 전문화한 가운데 굿어스는 IT 인프라, 가상화, ITO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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