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원격 협업 솔루션 취약점 신고 포상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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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원격 협업 솔루션 취약점 신고 포상제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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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약점 집중 신고 기간 5월~6월 두 달간 운영
최대 1000만원 포상금 지급…원격 교육·원격 근무·화상회의 보안 강화

[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화상회의, 원격 교육, 원격 근무 등을 위해 사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 신고포상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화상회의 서비스·제품 보안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화이트해커가 국내 원격 협업 솔루션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발굴해 신고하면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고포상제는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원격 협업 솔루션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화이트해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 국민이 해킹, 정보 유출로부터 안심하고 화상회의, 원격 수업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대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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