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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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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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림용 4C8T CPU 2종 선봬…PCIe 4.0 지원하는 B550 칩셋도 공개

[데이터넷] AMD가 메인스트림 사용자들을 위해 3세대 AMD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대했다.

22일 AMD는 ‘AMD 라이젠 3 3100’, ‘AMD 라이젠 3 3300X’ 프로세서와 AMD B550 칩셋을 공개했다.

새로운 라이젠 3 프로세서는 18MB의 캐시로 메모리 지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CPU를 많이 활용하는 게임에서 한층 부드럽고 빠른 게이밍 경험을 위한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지원한다. 4코어 8스레드 및 AMD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 동시 멀티스레딩) 기술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탁월한 멀티태스킹 성능과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소켓 AM4 전용으로 설계된 신형 B550 칩셋은 AMD 라이젠 3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D 500 시리즈 칩셋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됐다. 차세대 B550 마더보드는 고대역폭 PCIe 4.0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형 메인스트림 칩셋으로, 게이밍과 멀티태스킹에서 더욱 빠른 속도와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AMD B550 칩셋은 애즈락(ASRock), 에이수스(ASUS), 바이오스타(Biostar), 컬러풀(Colorful), 기가바이트(GIGABYTE) 및 MSI 등 AMD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60여 개 이상의 마더보드에 적용될 예정이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사양과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PC 사양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AMD는 다양한 수준의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를 통해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라이젠 3 프로세서의 스레드 수를 두 배로 늘려 성능을 개선하면서 게이밍 및 멀티태스킹 경험 또한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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