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코로나19에 소상공인 긴급 지원’
상태바
가비아 퍼스트몰, ‘코로나19에 소상공인 긴급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4.22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쇼핑몰 디자인·호스팅 등 최대 100만원 상당 지원…기존 고객에 최대 25% 호스팅 비용 지원도

[데이터넷] 가비아 퍼스트몰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형태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매출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한 오프라인 사업주 상당수는 온라인 쇼핑몰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퍼스트몰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신규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온라인 창업자의 경우 긴급 지원책에 따라 쇼핑몰 창업에 꼭 필요한 도메인부터 쇼핑몰 디자인, 초기 배너 제작, 보안 서버 구축, 쇼핑몰 앱 제작, 이미지 호스팅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퍼스트몰은 전자결제 가입비 및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유명 간편결제 서비스 가입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몰 구축에 드는 직접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쇼핑몰을 운영 중인 고객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퍼스트몰은 기존 고객이 호스팅 서비스를 연장하는 경우 호스팅 비용의 최대 2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퍼스트몰 기존 고객이 긴급 지원 기간 내에 호스팅 서비스를 연장할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퍼스트몰 서비스기획팀 최은정 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에게는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퍼스트몰이 제공하는 긴급 창업 지원책을 통해 새롭게 재편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온라인 창업의 기반을 닦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