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 NVMe SSD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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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크루셜 NVMe SSD 라인업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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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마이크론은 메모리 및 스토리지 브랜드 크루셜 신제품 P5와 P2를 동시 출시하며 SSD 라인업을 강화했다.

크루셜 P5는 편집, 디자인, 게임 및 멀티태스크 작업 시 빠른 반응 속도를 필요로 하는 전문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하다.

최고 3,400/3,000MB/s의 읽기/쓰기 속도와 마이크론의 TLC 3D 낸드 기술 및 컨트롤러의 완벽한 성능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P5는 250GB부터 2TB까지 충분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운영체제와 다양한 앱을 빠르게 실행시키고, 동시에 사용자가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로딩을 완료시킨다.

마이크론 소비자제품그룹 부사장 테레사 켈리(Teresa Kelley)는 “크루셜 P5는 NVMe Gen 3의 기능을 시장의 요구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한 빠르고 혁신적인 최신 SSD다”며 “PC 및 게임 애호가들은 P5가 자신이 원하는 고성능과 처리 능력에 맞게 설계됐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루셜 P5는 동적 쓰기 가속, 오류수정 알고리즘 및 적응형 열 보호 기능 및 내구성을 최적화시켰다. 내구성은 긴 수명을 위해 MTTF로 200만 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거쳤고, 성능저하 없이 데이터를 노출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체 드라이브 암호화 기술로 보안을 강화시켰다.

크루셜 P2는 가성비를 우선순위로 생각해 빠르고 저렴한 SSD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적 설계됐지만 NVMe 기술로 가속화돼 속도도 뛰어나다. 멀티태스크 작업이 많은 사용자가 더 높은 생산성을 달성하려면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파일 접근성이 필요한 만큼 P2는 250GB부터 최대 1TB의 용량까지 지원한다.

테레사 켈리 부사장은 “P2는 사용자가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든 상관없이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크루셜은 자체 낸드를 설계해 제조하는 몇 안 되는 SSD 브랜드로, 내부의 전문성으로 설계되고 모든 개발 단계에서 엄격하게 테스트를 마쳐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이크론의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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